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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] 10일 금통위가 주목 받는 까닭
지난 4일 한국은행이 ‘2010 1분기 국민소득(잠정치)’을 발표했다. 전년 동기 대비 국내총생산(GDP) 증가율은 8.1%, 교역조건이 반영된 국민총소득(GNI) 증가율은 8.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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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택시장 ‘부채 디플레이션’ 대책 세워야”
국내 주택시장에서 집값 하락이 채무 부담을 늘리고, 이것이 다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‘부채 디플레이션’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. 현대경제연구원은 16일 발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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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外
[기업] ◆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우리은행은 14일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의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아랍계 가전업체 엔텍합 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.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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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가계부채 곪기 전에 소프트랜딩으로 풀어야
지난해 기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가계의 이자 비용은 오히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. 전국 가구(2인 이상)들은 지난해 가구당 평균 80만3772원의 이자를 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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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부채, 새 위기 경고음 부동산 거품 끄지 않으면 또 수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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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현대판 의병을!” 일자리 나누기를 외침
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 중인 이계안 전 의원이 일자리를 나누자는 긴급 제안을 보내왔다. 현대자동차 CEO 출신으로 금융에도 밝은 그가 세계 경제 위기의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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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료업종은 환율, 유통업은 가계 빚 눈여겨봐야
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산다. 그런데 11월 수출이 18% 넘게 줄었다. 두 자릿수 감소는 ‘닷컴 거품’이 꺼졌던 2002년 초 이후 처음이다. ‘수출이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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얇아진 지갑 … 이젠 잘 열지도 않는다
가계가 지갑을 닫고 있다. 경기 침체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지면서다. 올 2분기 민간소비는 1분기에 비해 줄었다. 소비가 뒷걸음질친 것은 4년 만이다. 물가·금리 급등으로 실질소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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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만의 구조적 위기 중산층 설 곳이 없다
①김병철씨 부인의 칼국수집이 있는 일산 마두역 근처 지하상가. 불황 탓에 빈 가게가 대부분이다. ②오전 9시30분 김씨가 버스를 타고 공인중개사 학원으로 향한다. ③오후 7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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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만의 구조적 위기 중산층 설 곳이 없다
①김병철씨 부인의 칼국수집이 있는 일산 마두역 근처 지하상가. 불황 탓에 빈 가게가 대부분이다. ②오전 9시30분 김씨가 버스를 타고 공인중개사 학원으로 향한다. ③오후 7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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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필품 값 ‘10년 동결’ 선언하자”
지난 10월 16일 신세계 이마트가 전격 발표한 ‘가격혁명’ 뒤엔 정재은(68) 신세계 명예회장이 있었다. 정 명예회장은 일찍이 미국의 월마트, 프랑스의 까르푸 등 외국 선진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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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체감경기를 살리려면 …
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 경기는 회복세가 완연하다. 재정경제부 역시 경기회복세가 견실하다고 진단한다. 생산과 투자만 보면 우리 경기는 회복국면에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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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물가 오른 만큼 근소세 부담 줄여야
지난 4년간 근로자의 소득은 16% 증가했는데 대출이자는 24%, 세금은 38%나 늘었다고 한다. 이는 우리 근로자들이 지고 있는 세금부담이 얼마나 큰지, 그리고 이로 인한 불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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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전 배포된 강대표 연설문 전문]
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새해,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. ■ 2007년을 ‘희망 대한민국’의 원년으로! 올해로 대한민국을 세운 지 꼭 60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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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]
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...감사합니다.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안녕하십니까?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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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계 소득 7% 증가 한다지만 … 이자부담에 소비 안 늘듯
올해 가계소득 증가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. 하지만 상당수 가계가 빚 부담에 시달리기 때문에 올해 소비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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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 산업계 내다보니
올해 한국경제는 5%에 근접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. 환율의 급속한 하락과 고유가, 계속되는 내수 침체에 북한 핵실험 등의 악조건 속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셈이다. 여기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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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경제 망하는 날] ① 내년 부동산 버블 꺼지나
부동산값이 천정부지다. 환율은 급전직하다. 내년이면 대선이다.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. 정부는 괜찮다고 한다.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한 장면이다. 96년 거품경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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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 빚, 금융시장 지뢰밭 되나
내집 마련을 위해 서민이 떠안는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. 집값 폭등에 따라 내집 마련에 필요한 대출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. 이런 추세라면 금융 시스템에 적잖은 불안 요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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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 "가계 채무 부담능력 저하"
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가계의 금융부채가 금융자산이나 소득보다 빠르게 상승해 가계의 채무부담능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1일 밝혔다. 이날 한은은 연간 2회 발간하는 '금융안정보고서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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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비자 빚 증가는 자연스런 현상"
가계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이 지나치게 통제하기 보다는 총부채상환비율(DTR)을 통한 시장친화적인 방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나왔다고 14일 이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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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 "내년 금리 상승 … 달러 약세"
한국은행은 내년에 금리와 주가는 오르고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. 또 2003년 이후 둔화된 경제 성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하면서 내년 국내총생산(GD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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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4.4%는 꺼지기 쉬운 촛불
3분기 경제성장률이 4.4%로 나타났다. 비록 속보치이기는 하지만 4% 초반을 기대했던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고, 13일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(KDI)의 전망치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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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금리 부작용…"가계빚 방치 곤란"
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"큰 어려움 없이 콜금리 의결을 도출했다"고 밝혔다.